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968년 미국 대통령 선거 (문단 편집) === [[공화당(미국)|공화당]] ===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NIXON 1968 2.jpg|width=100%]]}}} || || '''경선 유세에서 환호하며 V자 사인을 긋고 있는 닉슨''' || 민주당의 혼란에 비해 공화당은 [[리처드 닉슨]]이 1965년부터 꾸준한 선두를 보이며 사실상 닉슨으로 여론이 일치단결되어있었다. 몇명의 경쟁자가 있었으나 이들은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차례 차례 스러져갔다. 닉슨에 처음으로 대항한 것은 미시간 주지사이자 당내 온건파를 대변한 [[조지 W. 롬니]]였다. [[밋 롬니]]의 아버지이기도 한 조지 롬니는 [[유진 매카시]]의 공화당 버전으로 간주되었고, [[베트남 전쟁]] 추가 개입을 반대했으며, 상대적으로 중도적인 정책을 내세웠다. 1966년 11월의 한 조사에서 롬니는 39%의 지지를 얻어 31%의 닉슨을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. 그러나 롬니는 그가 베트남 전쟁을 지지하도록 외교관과 군인에 의해 "세뇌"되었다고 말하는 말실수를 해 지지율이 떨어졌다. 또 닉슨은 롬니가 [[테드 크루즈|멕시코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태생적 미국인이 아닐 수 있는데 그렇다면 대선에 출마할 자격이 없는 것]]이라고 지적했다. 롬니의 지지율은 결국 떨어졌고 그는 프론트러너 자리에서 탈락한다. 두번째 경쟁자는 [[넬슨 록펠러]] [[뉴욕주|뉴욕]] 주지사였다. 롬니,에드워드 브룩을 비롯한 당내 온건파의 지지를 받은 록펠러 주지사는 닉슨의 만만치 않은 상대였다. 4월 30일, 록펠러는 매사추세츠 경선에서 닉슨을 꺾었지만, 결국 1964년의 재혼 스캔들이 다시 그의 발목을 잡았다. 외도가 나 부인을 버리고 연하의 여비서와 결혼한 넬슨 록펠러의 여성 문제는 그의 지지율 상승을 어렵게 만들었다. 록펠러는 매사추세츠 주의 경선을 제외한 나머지 경선에서 모두 부진했고 닉슨이 다시 우위를 잡았다. 마지막 경쟁자는 [[로널드 레이건]] 캘리포니아 주지사였다. 롬니, 록펠러와 달리 레이건은 보수강경파였고 공화당 강성 지지층에게 지지를 받아 여러 경선에서 승리했다. 그는 대중 득표에서 닉슨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.[* 사실 홈스테이트인 [[캘리포니아]] 빨, 대부분 지역 경선에서는 닉슨이나 닉슨 지지 "Favorite son"이 승리했다.]하지만 공화당 지도부와 중진 의원들은 레이건이 너무 보수적이기 때문에 당선이 어렵다고 생각했고 획득 대의원단 수도 닉슨에 비해 모자랐다.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록펠러레이건.jpg|width=100%]]}}} || || '''1967년 10월 20일 타임지 표지''' || 그러나 이념으로는 공화당 내 상극인 록펠러와 레이건은 각각 닉슨의 온건파,보수파 대의원을 잠식해서 1차 투표에서 닉슨의 지명을 막으려고 [[적의 적은 나의 친구|연대했다]]. 더 나아가 록펠러 대통령/레이건 부통령 티켓 혹은 그 반대도 논의되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닉슨은 전당대회에서 후보 지명에 필요한 과반을 근소하게 넘는 대의원을 확보한다. 결국, 닉슨은 모든 경쟁자를 물리치고 공화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다. 이후 닉슨은 부통령 후보로 [[존 린지]] [[뉴욕|뉴욕시장]], 레이 셰이퍼 [[펜실베이니아]] 주지사, 로버트 핀치 [[캘리포니아]] 부지사, 찰스 퍼시 [[일리노이]] 연방상원의원 등을 고려했으나, 이들은 모두 록펠러 공화당원~온건파 공화당원이었기에 당내 보수파와 남부인들을[* 특히 [[스트롬 서먼드]]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연방상원의원]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. 그래서 전국적인 인지도는 낮지만 "법과 질서" 주장으로 보수파에게 호소력이 있으면서도 온건파도 소외시키지 않는 현직 메릴랜드 주지사 [[스피로 애그뉴|스피로 T. 애그뉴]]가[* 애그뉴도 원래는 록펠러 공화당원이었으나, 록펠러의 대선 불출마 선언 번복과 주지사 임기 중 우클릭으로 전당대회 시점에는 닉슨 지지자가 되었다.[[https://www.washingtonpost.com/news/retropolis/wp/2018/08/08/nattering-nabobs-of-negativism-the-improbable-rise-of-spiro-t-agnew/|#]]] 최종적으로 공화당 부통령 후보로 지명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